이제와 생각하니 이미 병이 진행된듯 싶은데...(옥배철화G-39)
구입 날은 지난 팔월 중순쯤 됩니다.
이미지 화살표에 서부터 진행되어 우측으로 전이되어 있더군요.
구입당시 이미지로 봐서는 다른 부위와 색감에서 좀 차이는 있지만 식물 뿌리가 있는 하단 부위라 그럴꺼라 생각하고 의심없이 구매를 했구요
받아 봤을때도(사람피부 물집이 약하게 잡힌듯 보였지만 좀 말리면 괜찮을거라 생각)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꾸덕한걸루 봐서 하루나 이틀 말려 보내주신것 같던데 뿌리정리없이 그늘에서 몇일(엿새 정도) 더 말려 분갈이 했습니다.
분갈이 하고도 몇일 더 밝은 음지에 보관했구요, 물을 흠뻑 주기전에 분무기로 표면이 촉촉하게 젖을정도로 주고 밝은 음지에서 이틀
두고 난 다음에 저면관수 로 흠뻑 주었습니다.
철화 한쪽 부분이(이미지에서 우측)하옆이 다른곳보다 더 심하길래 자세히 보니 위에 언급했듯 줄기 부분이 검게 변해 있더군요.
다육 식물 관리는(분갈 할때) 보통 위에 방법데로 하는데 잘못된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속상한 마음에 글을올립니다.
같이 구입한 옥배철화(G-38)도 물론 같은 방법으로 분갈이 해줬는데 그 애는 현재 잘 자라고 잎장도 쌩쌩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