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주말 비단선인장 온실에 다녀왔습니다.
금번 방문이 2번째 방문이라 찾아가는 길은 편안하였습니다.
온실에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반가운 얼굴로 맞이해 주셨습니다.

물론 방문전날 사장님께 전화를 드려 온실개방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사장님께서도 흔쾌히 온실 방문 예약을 접수해 주셨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온실 외부 정리에 매우 바쁘신 상황이였으며,
마치 맥가이버 처럼 온실 외부 공사를 손수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선인장 및 다육식물에 대한 지대한 시랑(??)으로 온실에 대한 관리 또한
매우 정성껏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금번 2차 방문시 지난 1차 방문시에 꼼꼼히 보지 못했던 온실내의
인장이와 다육이를 다시 만날수 있었습니다.

역시 사장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희귀한 인장이와 다육이가 건강
하게 우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금번 방문시 투구, 유리두금 및 다육 철화를 많이 구경하였으며 사장님
께서 친철하게 상담해 주셨습니다.

온실 관람중 빗방울이 늘어나기 시작했지만, 뜨거운 햇살아래에서 관람
한 1차 방문대비 오히려 시원하고 오랫동안 온실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 관람 및 방문도중 사장님께서 주신 쥬스를 맛있게 마셨습니다.
사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람시간이 길었던지 선택한 인장이와 다육이도 꽤 많은 수가 모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저희가 선택한 인장이와 다육이를 좋은 가격으로 상담해 주셨
으며, 또한 보너스 인장이도 주셨습니다...

금번 2차 방문에는 마치 고향에 온 느낌이였으며, 함께한 강아지도 즐겁게
온실에서 인장이와 다육이를 구경하고 시원한 물도 마셨습니다.

사장님!! 금번 2차 방문시 많은 환영과 환대 및 호의를 베풀어 주신 사장님
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에 시간되면 사장님 온실의 보물들을 다시 만나러 방문 드리겠습니다.
그때는 투구들의 뿌리도 많이 내렸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방문시마다 온실에서 즐거운 토요일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차 트렁크에 있던 인장이와 다육이들이 사장님께 그동안
잘 키워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즐거운 온실 방문이였습니다....
항상 친절과 환대에 감사드리오며  분양받은 희귀한 인장이와 다육이를
열심히 잘 키우겠습니다......

담에 건강한 얼굴로 다시 뵙겠습니다.
비는 내리지만 시원한 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