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다소 소강상태인 일요일......
다소 후덥지근한 날씨였으나 Driving하기엔 좋은날....
오늘 보문산 근처의 비단선인장 온실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3차 방문입니다...

오늘도 예전과 다름없이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었는지라, 온실속의 인장이와 다육이 모두
빠른 속도로 생장을 거듭하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다소 구름도 끼었고 바람도 있어서 온실안에서 관람하기에는
안성마춤의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사장님께 미리 전화를 드려서 주로 다육이 철화를 구경하겠다고
말씀드렸으며, 진귀한 다육 철화들이 세수도 하고 단장을 한 후 저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일단 관람시 마음에 드는 다육이는 모두 고른다는 마음으로
노바 철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다육 철화, 빅 레드를 비롯한 다양한 붉은
계통의 다육이를 마음껏 구경하고 마음껏 선택했습니다...

정신없이 고르다 보니 화분이 수십여개.......
!!!!!!!?????!!!!!!!
화분의 숫자가 다소 많아 보였는데.......
고른 화분을 다시 보아도 뺄 친구는 없었습니다...
ㅋㅋㅋ

이런 와중에 사모님께서 온실로 냉커피를 가져다 주셨으며, 정말 맛있게
냉커피를 음미하며 마셨습니다...
냉커피를 마신후 다시 재충전하여 온실 관람을 계속하여.....
많은 수의 다육이를 골랐으며,,,,,,,
사모님께서 주신 아이스물을 마시며 관람을 일단락했습니다....
냉커피, 아이스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잘 마셨습니다....

고른 다육이들 모두 이쁘고 건강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정성껏 계산해주신 후 포장을 하셨는데 큰 Box로 2 Box가
나오더 군요....ㅎㅎ
트렁크에 인장이를 싣고 사장님 내외께 작별 인사를 드리고
온실 방문을 마쳤습니다....

금일도 환대해주시고 잘 관람 및 구입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주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젠 비단선인장 온실이 저의 식물원이 된 것 같습니다...ㅎㅎ
다음에 시간될때 연락드리고 다시 방문 드리겠습니다....

온실내 인장이와 다육이 모두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내내 사장님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드립니다....

금일 온실 관람관련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비단선인장, Forever !!!!